중동의 역사

아직도 심각한 내전에 힘든 시리아의 역사

우지랄소 2023. 9. 2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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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는 서아시아에 있는 공화국이며 수도는 다마스쿠스이다. 
시리아에서는 가장 오래된 구석기시대 작은 조각상은 하나 발견했다 이름은 작은 여성 조각상 기원전 5000년 정도 된 조각상으로 추정된다 또한, 구석기시대의 화석화된 인간 유적이 있었고 네안데르탈인 어린이 것으로 추정되는 뼈도 발견되었다. 그렇다 보니 고고학자들은 시리아의 문명이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 중 하나라는 것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증명했다. 
대표되는 것은 무레베트 문화의 직사각형 주택이 있고 무역이 활발했다고 생각되는 것은 안나톨리아에서 나온 흑요석 도구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고대에는 에블라의 유적이 발견됐다. 에블라는 시리아의 고대도시이며 기원전 3000년 경에 세워진 셈어족 도시국가로 추정된다. 절정기는 기원전 2500년부터 2400년까지이며 에블라는 아나톨리아, 메소포타미아, 다마스쿠스에 이르는 제국을 지배했을 가능성이 있다. 무역도 활발했으며 발굴과정에서 파라오의 선물은 고대 이집트와 에블라가 접촉한 사실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에블라의 언어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언어 중 하나라고 믿고 있다. 
기원전 3000년부터 시리아는 많은 인종집단이 끊임없이 싸우고 죽였다. 아모리어를 사용하는 아모리테의 국가였을 시기도 있고 우르제3왕조, 구 아시리아 제국, 바빌로니아 제국의 지배를 받기도 했으며, 이 지역에서 15세기~13세기 기간 동안 히타이트족, 이집트인, 아시리아인, 미탄니족 등이 제국들이 싸웠고 결국 아시리아 제국이 시리아를 지배했다. 
2세기 동안 잘 지배하다가 아시리아 제국이 악화되고 10세기 부터 신아시리아 제국이 생겨났고 3세기 동안 잘 통치되었다가 신아시리아 제국이 멸망한 후 대략 70년가량 신바빌로니아 제국과 함께 메소포타미아의 지배가 시작되었다. 

페르시아는 기원전 539년 시리아를 제국의 일부로 삼았지만 통제는 심하게 가하지 않았고 시리아인들이 자신들의 토착종교나 사업을 설립하거나 고수했고 자신들의 도시를 만드는것을 허락했다. 기원전 525년에는 이집트를 정복하고 
페니키아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시와오아시스와 카르타고를 향해 원정을 하려 했으나 페니키아 인들이 동족을 죽이는 행동은 하기 실다고 했고 이유 없는 이집트를 정복하게 된 셈이었다. 
이후 페니키아인들은 페르시아의 전쟁 및 군사작전을 지원했고 군대를 지원하기 위한 작전을 실시했다. 

기원전 333년 그리스 왕인 알렉산더 대왕의 정복으로 페르시아의 지배는 끝이 나면서 헬레니즘을 따르는 셀레우코스 제국과 프톨레마이오스 왕국사이에서 전쟁이 6차례 일어났고 이집트로 들어가는 길인 코엘레 시리아 지역에서 전쟁이 일어났다. 결국 두 제국의 소모전으로 인해서 로마와 파르티아에 의해 정복되었다. 

기원전 64년 안티오케이아를 점령한 로마 폼페이우스는 아르메니아에 의한 시리아 지배를 끝내고 로마의지방으로 만들었다. 
안티오케이아는 로마제국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였으며 상업적이고 문화적인 중심지가 됐다. 제국의 전성기였지만 아직 아람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많았고 시리아의 인구는 로마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으로 만들었다.
몇 왕조동안에는 시리아 귀족들이 로마를 통치하고 제국칭호에까지 올랐으며 시리아 태생의 황제가 나타나 로마를 통치한 인원인 필리푸스 아라베스도 있었다. 
로마가 멸망할뻔한 시대를 군인 황제시대라고 하는데 아우렐리아누스가 점점 커지는 팔미라 제국을 멸망시키면서   
 로마제국에 대항하는 반란의 나라를 없애버렸다. 
서방의 제국의 쇠퇴와 함께 396년 비잔티움 제국의 일부가 되었고 시리아는 비잔티움 제국의 가장 중요한 지역 중 하나로 남아 있었고, 609년에서 628년 사이에 사산 제국에 점령되었다가 이라클리오스 황제에 의해 회복되는 등 전략적 중요성이 있었다. 이 지역의 비잔티움 통치는 야르무크 전투와 안티오크 함락 이후 이슬람교도들에게 빼앗겼다

중세시대에는 무슬림에 의해 정복되었고 정통 칼리파를 받아들였고 우마야드 왕조는 다마스쿠스를 수도로 선정했다. 시리아 전역에 화려한 궁전과 모스크를 건설했고 기독교인들에 대한 관용으로 인해서 몇몇사람들은 관직은 맡기도 했다 아랍제국은 종교 분쟁 속에서 붕괴되고 아바스 왕조에 의해 제국의 수도를 바그다드로 옮겼다
11세기는 셀주크왕조에 정복, 12세기에는 살라딘에 의해 정복, 13세기 동안 에데사 백국, 안티오키아 후국, 트리폴리 백국에 정복, 1260년에는 몽골족들이 중동 전역을 휩쓸었고 1400년에는 티무르제국인 정복, 1516년에는 오스만 제국이 정복했다.
티무르제국 정복당시에는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가 이루어 졌고 맘루크군을 격파한 다마스쿠스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학살당하기도 했다. 

오스만 시대에는 터키인들이 이슬람교도로서 아랍어를 코란의 언어로 종중하고 신앙의 수호자들의 역할을 받아들여 시리아인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았고 다마스쿠스는 메카로 가기 위한 주요 창구가 되었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이슬람교, 그리스정교회, 마론파교도, 아르메니아교회, 유대교 등 민족에 대한 자치권을 가지게 되는 특이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20세기 초에 쿠드르 분리주의자들과 오스만 제국은 기독교인들에 대한 인종청소를 실시하면서 아시리아인들과 아르매니아 인들이 무참히 살해되었다고 한다. 

시리아는 1차 세계대전 이후 프랑스가 위임통치한 나라이며, 1941년 프랑스에 독립을 선언했으나 1944년에 독립공화국으로 인정되었고 1945년 프랑스인들의 느린 철수에 화가 나 항의를 했으며 프랑스는 포를 사격하고 시리아 의회를 점령하고 다마스쿠스의 전기를 차단하는 등 독립을 멈추게 하려 했으나 영국의 도움으로 1946년에 군대를 최종 철수했다. 

독립 이후에는 정치적 불안과 쿠데타로 인해 불안정한 시기를 겪었고 2011년 이후 시리아는 지속되는 복잡한 내전으로 헤매고 있으며, 정치적 갈등과 국제적 개입으로 인해 인도적 위기가 심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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