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width=device-width">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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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by 우지랄소 2025.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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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걸음이 입니다

저는 두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주 예민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딸이지만 걸음이의 사소한 표정변화도 알아차리고 보듬어주는 착한 딸입니다

아직 3살, 5살 정도밖에 안돼서 엄청 조그맣고 귀여운 아기들인데
밖에 내놓으면 괜스레 불안하고 걱정되고 나태한 부모 아래에서 자라는 것은 용납할 수 없어 개인적인 욕심도 뒤로 집어치우고 키우고 있습니다

최근에 대전에서 일어난 일을 알고 계신가요?
보자마자 눈을 의심했습니다.
우울증을 잠깐이나마 경험해 봐서 순간적인 판단이 어려운 순간들이 많은데요
한 아이의 생명을 앗아갔는데 우울증이 대수인가요
우울증이 있었다를 이야기하기 전에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이 우울증으로 가려져있게 만든 게 아닌가 싶어요
우울증 이겨내기 어렵죠..
약효과 보는 것도 진료받을 때 4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고 하드라고요

우울증이 있는데 왜 복직을 승인을 빨리했니. 안 했니의 생각은 오히려 우울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피해볼 수밖에 없는 고정관념을 낳게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조사를 해야 한다면 우울증 등 정신질환에 초점을 두는 것보다 그 사람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행동 패턴과 과거 행적을 잘 조사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단순 뉴스거리가 아닌 실체가 무엇인지 추적하고 따라가 주는 뉴스사들이 많았으면 하는 생각도 있어요.
사람들은 반복되는 노출에 쉽게 반응하고 따라가게 되니까요..
저도 또한 그랬거든요

그래서 뉴스도 가려서 보아야 하고 다른 것도 비교하면서 봐야 한다라고 하나 봐요

두서없이 작성했지만
우리 아기들이 살기 좋은 미래를 위해서 다들 노력하시잖아요?
작은 관심으로도 충분히 사고를 방지할 수 있어요
진짜 작은 관심.
이쁜 세상 물려주려고 노력하는 걸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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