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세상1 오늘의 사물 : 첫걸음(고무바퀴) "고무바퀴가 사람이었다면?? 나는 탄생했다 아니 만들어졌다!! 이제 하나의 부속품이 되어 소속감을 느낄 수 있다 나와 옆라인 내 친구는 자동차 바퀴로 만들어졌다 나는 내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우리의 여행이 즐거워 지지 않아?" 운이 좋게도 나는 앞바퀴 친구는 뒷바퀴 처음 길을 달리는 우리는 우리가 지나온길의 흔적을 만들며 놀 수 있었다. 처음 마주했던 바닥을 보며 "너무 아플것 같은데.." 걱정은 즐거움으로 바퀴였다. 마냥 즐거웠다 우리는 자갈밭, 모래밭, 잘 다듬어진 아스팔트 모든 곳을 누비며 다녔다. 그 어디든 친구와 다닐수 있어서 좋았다 하루를 마무리 할 때는"오늘도 너와 함께여서 좋았어" 하루하루 행복한 시간이 한참 지나고 우리는 점점 말라갔다. 우리의 고통이 되는건 큰 물체가 아니었다 .. 2023. 9.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