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Middle East)은 지중해 동쪽에서부터 페르시아만까지 지역을 포함하는 아시아 서부대륙이다. 좁은 영역으로는 서아시아의 국가들부터 넓은 영역으로 북아프리카, 나라의 경우는 이집트까지 포함해서 어디까지가 중동이라는 뚜렷한 경계선은 없지만 중동이라는 말은 보통 근동이라는 말과 동의어로 쓰이며, 극동이라는 말과는 반대되는 의미를 지닌다.
중동의 역사는 고대로 가야 알수있다.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세계에 사 일어난 중요한 사건들의 중심지였다. 특히 종교의 탄생이다.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역사적인 탄생지이다. 중동지역의 날씨와 몇 개의 강들과 석유와 강대국들 사이에서 전략, 경제, 정치, 문화, 종교적으로 엄청 민감한 지역이다.
어원
‘중동'이라는 언어는 미 해군 전략가인 알프레드 세이머 마한이 용어를 사용하면서 널리 퍼지게 되었고 알프레드 테이머 마한은 19세기 미국과 세계 각국의 해군에 막대한 사상적 영향을 주었던 "해양력"이라는 개념을 도입하고 미 해군의 제독이자 전략지리학자이다.
최초 사용은 영국에서 시작되었고 1850년경 동인도 회사에서 최초사용했다.
미국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한 것은 수에즈 위기가 1957년에 발생했을때 발표된 아이젠하워 독트린으로 인해 지역을 설정하게 되고 근동과 중동이 서로 호환(interchangeable)되는 언어라고 설명했다
언어의 변화
언어는 그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자주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마치 유행어처럼
처음에는 근동이라는표현이 영어권에서 발칸반도와 오스만 제국 일대를 아울러 말했고, 중동은 캅카스와 페르시아, 아라비아반도 일대 심지어는 아프가니스탄과 인도일대까지를 말했다.
아시아의 나머지 지역인 동아시아는 극동이라고 이름불렸다.
근동은 오스만 제국이 1918년 몰락하자 표현이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 사장(;없어졌다)되었다.
대신 이슬람권 국가를 통칭하는 중동이라는 표현이 자리매김했다.
지금은 중동은 리비아, 파키스탄, 시리아와 이라크, 수단과 에티오피아까지 이르는 지역이다. 각각 서, 동, 북, 남쪽이다
대표적으로 포함되는 국가는 레바논,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아랍에미리트, 아크로티리 데켈리아, 예멘, 오만, 요르단, 이라크, 이란, 이스라엘, 이집트, 카타르, 쿠웨이트, 키프로스, 튀르키예, 팔레스타인까지 중동으로 포함되고 있다.
중동권이라는 것은 아랍어를 사용한 나라라고도 생각하게 되는데 아랍어권에 속한 나라를 중동에 포함을 시키는 곳도 있으며 아랍어권이 아니지만 인접지역이어서 중동으로 포함되는 나라도 있다.
중동은 가장 유명한 것이 세계 종교의 탄생지로 불리는 곳이다.
우리가 잘 아는 천주교, 기독교, 이슬람교는 하나의 유일신인 하나님의 뿌리로 시작되며, 다일신을 섬기는 지역도 있었다고 한다.
석기시대때의 중동에서는 온 지역에 걸쳐 선진적인 문화를 이룩했다. 농경지를 탐색하고 목축 민들은 푸른 초원을 찾으면서 중동지역 내에서 활발히 이주를 했다. 이것이 나중에 민족성을 나타내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농경을 하기에 비옥한 지역으로 나일강 계곡을 기준으로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시작되었고, 고대 이집트와 키시문명이 시작되었다. 그 뒤에 수많은 문명이 시작되었다.
문명은 하나의 거대한 제국으로 통일 되었다.
수많은 침략과 정복전쟁으로 문명이 뒤섞이는 현상을 지금 볼 수 있으며 유명한 초상화들은 몽골인을 보이기도 하고 로마에 정복당했을 때에는 사원이 교회로 바뀌는 등 기존의 문화를 유지하면서 정복했던 나라의 문명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중세시대때 이슬람교와 아랍어가 전 세계로 펴지게 되며, 라시둔, 우마이야, 압바스, 파티마가 중동을 지배했고, 그 사이사이 몽골제국과 근현대 들어서는 나폴레옹의 지배를 당했었다.
근대와 중세를 나누는 기준점은 제1차 세계대전이다.
1차세계대전에서 오스만 제국이 연합국에게 패하고 나서 여러 식민국가로 분할되었는데 이때 사이크스-피코조약으로 인해 자로 재어진 듯한 국가들이 형성되었고 여기서부터 중동의 분쟁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말해도 될 것 같다. 그전에도 처음에 말했던 것처럼 유목민들과 농경민들이 많았고 과거부터 순니와 시아파가 나뉘게 된 이후로부터 전쟁이 끊임없이 일어났지만 서로의 영역은 지켜서 살았는데, 2 국가에 의해서 나뉜 경계선으로 인해서 나라 내에서 내분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또한, 20세기 부터 중동지역에 신의 물질인 석유가 초대대대대량으로 발견이 되면서 전략적, 경제적으로 요충지가 되었고 대량생산은 1945년 사우디부터 이란, 쿠웨이트, 이라크, 아랍에미레이트가 시작했고 석유대국으로 성장했다.
미소 냉전기 중동은 초 강대국이 각국에 영향을 퍽치기 위한 이데올로기의 콜로세움이 되었고 중동을 전략적인 요충지로 선점하기 위한 노림수와 석유가 점점 중요한 자원으로 변해가는 시점에서 아랍은 강대국들의 은밀한 속삭임의 피해를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중동은 어느나라와 마찬가지로 큰 대국 영향으로 평화로운 시기가 오기도 하고 분쟁이 생기는 시기를 보냈다.
현재 난민중에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곳은 당연 중동이며 분쟁을 조정하기 위한 전쟁 또한 많이 일어났다.
다음 시간부터는 위에 나열되었던 각 나라별 역사에 대해서 알아볼려고 한다.
대학시절에 요르단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요르단의 역사에 대해서 설명하고 소개해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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